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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4-08-04 03:43
[sbs] 늘어나는 생활체육인, 시설은 제자리…대안은?
 글쓴이 : 리얼야구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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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주] SBS 8뉴스에 방송될 아이템 가운데 핵심적인 기사를 미리 보여드립니다. 다만 최종 편집 회의 과정에서 해당 아이템이 빠질 수도 있습니다.
 
요즘 주변에 사회인 야구나 축구, 배드민턴 즐기는 분들이 부쩍 늘었습니다.
 
이는 수치로도 확인되는데요, 국민생활체육회 조사 결과, 2010년에 308만 명 수준이었던 생활체육인 숫자가 지난해에는 364만명, 이번 달에는 4백만
명에 육박하는 398만 명까지 늘었습니다.
 
레져와 건강에 대한 관심이 최근 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되는데요, 문제는 시설이 생활 체육인 증가를 못 따라가 가고 있단 겁니다.
 
예산 확보도 문제고, 경기장 건설에 시간도 걸리니까 어찌 보면 당연한 결과입니다.
 
하지만, 이러다 보니 각종 부작용이 속출하고 있고, 공간이 없어서 운동을 못하게 되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단적인 예가 사회인야구인데요, 사회인 야구 동호회 인터넷 게시판에는 경기장을 확보하고 팀들을 모집했던 운영자가 잠적했다거나, 경기장 문제로 경기가 갑자기 취소됐다는 글들이 심심찮게 올라옵니다.
 
경기장이 부족하다 보니 운영자들이 개발제한구역을 임의로 경기장으로 쓰다가 문제가 발생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다른 스포츠 사정도 비슷해서, 배드민턴 동호회나 탁구 동호회 등도 경기장 계약을 하는 시기가 오면 항상 비상이 걸린다고 합니다.
 
비싼 비용을 내더라도 경기장을 확보할 수만 있으면 다행이고, 때론 경기장을 확보하지 못해서 동호회가 해산되는 경우도 왕왕 발생하고 있다고 합니다.
 
대부분의 정부들이 생활체육을 강조했기 때문에 대책 마련을 하지 않았던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비용 문제와 우선순위 등에 밀려서 아직 1인당 체육 시설 면적은 정부 목표치 5.7제곱미터의 절반 정도 수준인 3.31제곱미터 수준입니다.
 
전문가들은 학교나 공공기관의 체육시설을 적극활용할 것을 조언합니다.
 
이미 지어져 있고, 접근성도 높으니 이만한 시설이 없다는 이유에서인데요, 하지만, 이를 위해서는 학생들 이용에 장애가 되지 말아야 하고, 혹 동호인들과 학생들 간에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대책 마련도 필요하다고 지적합니다.
 
늘어나는 생활체육 인구, 하지만, 그에 못 따라가는 체육시설.
 
대책은 없는지, 오늘 저녁 8시 뉴스에서 함께 고민해 보셨으면 합니다.  
 
생활체육인 늘어나는데 시설은 부족…부작용 속출



출처 : sbs